2023년 제 1회 남산국제영화제는 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개최됩니다.
작은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나 아름드리 관록 나무가 되고, 다양한 나무들이 모여 숲과 산이 되듯이
저희 남산국제영화제도 영화라는 나무의 씨앗들을 심으며 미래의 영화라는 생태계를 상상해보려고 합니다.
NIFF의 첫시작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해
모든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준비중입니다.
새로운 시각과 목소리를 내는 영화들을 발굴하여 영화 생태계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채워나가겠다는 다짐을 기반으로
남산영화제를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보겠습니다.
기분 좋은 햇살과 선선한 가을 바람이 살랑이는 9월,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남산국제영화제 진행위원회 올림.